(사진출처=합동참모본부 공식 SNS)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북한이 또다시 오물풍선을 살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25일 오후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풍향이 북서풍으로 경기북부 지역에서 남동방향으로 이동 중에 있다."라며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출처=합동참모본부 공식 SNS) |
부산시,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충청북도, 전북도, 강원자치도, 세종시, 서울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등 역시 재난문자를 통해 낙하물 주의 및 신고를 당부했다.
한편, 북한은 지난달 28일, 6월 1일, 8일, 9일, 24일에도 오물풍선을 살포한 바 있다.
(사진출처=합동참모본부 공식 SNS) |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