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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 Happy Day 195 |
몽환적인 색채 속 순수한 소녀의 이미지를 그려내는 갤러리케이 이영 작가가 자신의 유화작품 'Happy Day 195'(2023년작, F80호) 를 서울대학교병원에 기증했다. 이 작품은 잊혀져가는 유년 시절의 이야기와 순수의 시간을 그려내며, 환자와 병원직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힐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대 및 경기대학교 조형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예원예술대학교 외래교수를 역임한 이영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를 맡기도 했으며, 현재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와 갤러리케이에 속해 활동 중인 작가이다. 한국에서도 중견작가로서 꾸준히 활동해 온 이영 작가는 독일에서도 활동영역을 넓혀왔는데 독일계 가구/건축회사 HAFELE그룹과 ABB, Hartodt社 등에서도 작품을 소장 및 전시 중이다. 그녀의 작품은 순수하고 맑은 아름다움의 이미지를 간결한 구성 방식으로 표현하며, 내면의 노래에 귀 기울이게 한다. 또한, 몽환적이면서도 상쾌한 색채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사유의 문을 열어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갤러리K 이영 작가는 작품 전달식에서 “지금과 같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예술작품 하나가 작은 위로를 전할 수 있다고 믿는다. 제 작품을 통해 서울대병원 환자와 의료진들이 동심의 세계로 되돌아가 동화처럼, 어느 날 풋풋했던 가슴앓이 추억이 떠올라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순수의 시간을 만날 수 있었으면 합니다.”라고 전했다.
그녀의 작품 'Happy Day 195'는 노랑, 파랑, 초록, 분홍과 같이 밝고 다채로운 색상으로 완성되었으며, 작가가 배치한 탈원근법적 표현방식으로 화면을 구분 짓고 있다. 이러한 구도 속에서 꽃밭의 소녀는 푸른 호수 위를 부유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는 우리가 잃어버린 순수함과 순진무구한 동심을 떠올리게 하며, 작품을 통해 삶을 되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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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병원 분당 |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이영 작가의 작품은 병원을 찾는 많은 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갤러리케이는 서울대병원 혜화동본원과 분당서울대병원, 그리고 강남분원에 아트렌탈 계약을 통해 원내환경개선과 환자 및 보호자 그리고 의료진들의 심신안정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번 작품기증식에는 이영 작가의 'Happy Day 195'외 마띠에르 판화 3점도 함께 기증되었다.
갤러리케이 관계자는 이번 작품 기증으로 서울대병원의 환자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통해 치유와 성찰의 시간을 누리게 되길 기대하며, 특별히 어려움에 처해있는 대한민국 병원업계가 힘을 낼 수 있도록 일조하고 싶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아시아뉴스통신=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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