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나훈아거리조성울산협의회) 29일 울산 동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2024 제2회 어깨동무 양성평등 경연대회를 마치고 참가자들이 나훈아거리조성 울산시민협의회를 구성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
[아시아뉴스통신=주영곤 기자] 29일 오후 2시부터 한국청소년보호울산연맹 등 민간단체 등 시민 200명에 참석한 가운데 나훈아거리조성울산시민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울산 출정식은 2024 제2회 어깨동무 양성평등 경연대회를 마치고 참가자들 전원이 지난 22일 부산 동구청에 진행된 제1회 나훈아 노래대회를 지지하기도 했다.
한국청소년보호울산연맹 등 울산나훈아거리조성경남협의회는 이날 출정식을 갖고 부산에서 추진 중인 나훈아거리 조성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한국청소년보호울산연맹 김옥수 회장이 울산지회장을 맡기로 했다.
2020년 10월 나훈아거리조성시민협의회가 발족이 되고 지난 8월 30일 경남협의회에 이어 울산협의회가 발족이 되어 부산 동구에 조성될 나훈아 거리조성 시민운동이 더욱 활기를 띠게 될 전망이다.
한편 나훈아거리 조성시민협의회 등 민간단체들은 9월 22일 부산 동구청 대강당에서 제1회 나훈아노래대회를 성공적 개최에 엄청난 관심을 모으고 있어 향후 부울경 중심으로 펼쳐질 나훈아 거리조성 운동이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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