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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와의 전쟁', 80년대 향수 자극한 OST화제

[=아시아뉴스통신] 여용준기자 송고시간 2012-01-25 16:58

함중아와 양키스, 소방차, 런던보이스 등 노래 수록

 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의 세 배우. (왼쪽부터)조진웅, 하정우, 최민식.(사진제공=쇼박스)

 다음달 2일 개봉을 앞둔 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가 영화 뿐 아니라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하는 사운드트랙으로 벌써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은 범죄조직과의 일대 소탕을 선포한 노태우 정부 시절 조직폭력배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하정우, 최민식, 조진웅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범죄와의 전쟁' 사운드트랙에는 80년대 후반 큰 인기를 모은 함중아와 양키스의 '풍문으로 들었소'를 시작으로 이명훈의 '그대로 그렇게', 소방차의 '그녀에게 전해주오' 등이 수록돼 있으며 특히 당시 디스코텍을 평정한 런던보이즈의 '할렘 디자이어'는 올드팬들의 향수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박쥐', '친절한 금자씨', '올드보이', '접속' 등 영화에 참여한 조영욱 음악감독이 영화 전반의 음악을 책임지며 80년대의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며, 인디밴드인 장기하와 얼굴들은 '풍문으로 들었소'를 리메이크해 다시 한 번 붐을 일으킬 예정이다.


 이미 언론시사회를 통해 찬사를 얻은 '범죄와의 전쟁'이 앞으로 어떤 흥행성적을 기록할지 관객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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