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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석문방조제 인근 LNG 공사장 폭발…가압 실험 중 사고, 일부 구간 통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장선화기자 송고시간 2026-02-20 16:17

20일 낮 충남 당진시 석문방조제 인근 LNG 공사 현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중장비가 투입돼 잔해물 정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방조제 도로 한쪽에는 관계자들이 현장을 점검하며 통제 조치를 하고 있다. /사진=독자제공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충남 당진시 석문방조제 인근 공사 현장에서 LNG 관련 폭발 사고가 발생해 관계 당국이 긴급 수습에 나섰다.

당진시에 따르면 20일 낮 12시 51분경 송산면 가곡리 564번지 석문방조제 인근 공사장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시는 사고 직후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고 해당 구간 도로 통제 사실을 알리며 인근 주민과 운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사고는 공사장 내에서 가압 실험을 진행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폭발 충격으로 현장 구조물 잔해가 인근 도로까지 튀어나오면서 2차 사고 우려가 제기됐다.

현재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지점 주변 도로를 전면 통제한 가운데 잔해물 제거 및 안전 조치를 진행 중이다. 현장 정리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인명 피해 여부와 구체적인 사고 원인에 대한 정밀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사고 수습이 완료될 때까지 해당 구간을 지나는 차량은 반드시 우회해 달라”며 “추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tzb36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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