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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킬 논란' 황대헌, "세계선수권 후 입장 발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6-03-03 00:03

(사진출처=대한체육회 공식 SNS)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팀킬 논란에 휩싸였던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이 세계선수권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황대헌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먼저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울러 대한빙상연맹 관계자 여러분, 대한체육회 관계자 여러분, 강원도청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팀 갤럭시 관계자분들께도 깊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여러분의 응원과 믿음은 제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큰 힘이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올림픽은 제가 그동안 출전했던 대회들 중에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가장 힘든 시간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동시에 제 쇼트트랙 인생을 되돌아보며 스스로를 더 단단하게 다질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기도 했다. 부족했던 부분을 돌아보고, 선수로서뿐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도 더욱 성숙해져야 한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황대헌./아시아뉴스통신 DB



황대헌은 "올림픽이 끝나고 저는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에 대해 많은 생각들을 했다. 그동안 저를 둘러싼 여러 이야기들 속에서 사실이 아닌 부분들까지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여지는 상황을 지켜보며 마음이 무거웠다. 동시에, 저의 부족함이 오해를 키운 부분은 없었는지도 돌아보게 됐다. 그렇기에 더 늦기 전에 바로잡을 부분은 바로잡고, 저의 부족함과 실수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직 세계선수권대회가 남아 있는 만큼, 지금은 선수로서 해야 할 역할에 온전히 집중하겠다. 그리고 대회가 끝난 뒤, 제 생각을 정리해 진솔한 마음으로 다시 말씀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늘 응원해주시고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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