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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비리' 라비, "비겁한 선택 부끄러워"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6-03-29 00:17

(사진출처=라비 인스타그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과거 병역 비리로 물의를 빚었던 그룹 빅스 출신 가수 라비가 사과했다.

라비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2022년 10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중 병역법 위반과 관련된 재판을 받게 되었고, 그 과정으로 인해 복무가 중단되었다. 이후 병무청의 처분과 지시에 따라 남은 복무 기간을 이행해 지난 2025년 12월 13일자로 소집 해제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과정을 겪으며 스스로를 돌아보고 다그쳐야 할 때 개인의 상황과 환경을 핑계 삼아 이해를 바랐던 제 자신이 더없이 부끄럽게 느껴졌고, 비겁한 선택으로 타인에게 상처와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 말씀드리며, 앞으로 더 나은 사람으로 살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스스로를 다잡아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라비는 뇌전증 환자 행세로 허위 진단서를 받은 뒤 병무청에 제출해 병역을 면탈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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