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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학관, 봄과 함께 문학교육프로그램 개강...시민 참여 활기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희석기자 송고시간 2026-04-01 15:39

대전문학관, 상반기 시창작 기초 개강식 진행 모습./사진제공=대전문화재단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이 2026년 상반기 문학교육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막을 올리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활발한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 문학교육프로그램은 ‘디카시’, ‘아동문학’, ‘시창작 기초’, ‘시창작 심화’, ‘희곡’ 등 총 5개 강좌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주말반 ‘디카시’ 강좌를 추가 개설해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교육은 3월부터 6월까지 강좌별 10회씩, 총 50회에 걸쳐 운영된다.

지난 2월 진행된 수강생 공개 모집에는 총 126명의 예비 작가들이 몰려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강좌별로는 △시창작 기초 및 심화 각 30명 △디카시 28명 △아동문학 및 희곡 각 19명이 확정되었으며, 이는 전년 대비 눈에 띄게 확대된 규모로 대전 시민의 높은 문학적 열의를 입증했다.

커리큘럼 또한 전문성을 강화했다. ‘아동문학’은 창작과 합평을 병행하며 동심의 세계를 탐구하고,‘시창작 기초·심화’ 는 이론부터 실전 퇴고, 투고 전략까지 다루는 단계적 시스템을 구축했다. ‘희곡’은 낭독과 발표 중심의 입체적 수업을, 신설된 ‘디카시’는 사진과 시의 결합을 통한 현대적 감각의 실습 위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전체 수업의 3분의 2 이상 출석 시 수료가 가능하다. 또한 수강생들의 창작 성과를 모아 연말 작품집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조성남 대전문학관 관장은 “주말반 신설과 다양한 강좌 확대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학을 더욱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문학관은 문학교육 외에도 기획전시, 시 확산 시민운동, 문학 콘서트 등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2026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향후 더욱 풍성하고 전문적인 문학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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