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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지, 10개국 유럽 투어 성료…‘신(新)유럽 K-팝 아이콘’ 등극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6-04-14 00:00

(사진제공=글로벌에이치미디어)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2024년부터 이어온 끈기 있는 ‘글로벌 개척’ 행보를 통해 명실상부한 ‘신(新) 유럽 K-팝 아이콘’으로 거듭났다.

트렌드지는 지난 2월부터 진행된 ‘트렌드지 온 더 무브 투어 인 유럽’(TRENDZ [ON THE MOVE] TOUR IN EUROPE)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투어에서 트렌드지는 독일 마인츠를 시작으로 덴마크 코펜하겐, 이탈리아 제노바,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아일랜드 더블린, 스위스 루가노, 불가리아 소피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헝가리 부다페스트, 그리스 테살로니키까지 유럽 10개국을 쉼 없이 누비며 현지 팬덤을 열광시켰다.

이번 투어의 성과는 K-팝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틈새시장’을 완벽히 공략했다는 데 있다. 섬나라인 아일랜드 더블린과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그리고 접근성이 낮은 발칸 반도의 그리스 테살로니키까지 직접 찾아가는 정공법을 택했다. 특히 스위스 루가노에서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공연을 개최해 현지 뉴스에 대대적으로 보도되는 등 ‘투어 지도의 확장’을 몸소 증명했다.

이러한 성과는 결코 우연이 아니다. 트렌드지는 지난 2024년부터 프랑스, 독일, 영국 등 메이저 시장은 물론 모로코, 튀르키예 등 K-팝 공연이 드문 지역까지 발을 넓히며 유럽 곳곳에 팬덤의 씨앗을 뿌려왔다. 그 결과, 유럽 내에서만 도합 5만 명에 달하는 누적 관객을 동원하며 수치로도 압도적인 영향력을 증명해 보였다. 특히 이번 투어에 포함된 불가리아 소피아와 루마니아 부쿠레슈티는 벌써 세 번째 방문이며, 헝가리와 그리스 역시 여러 차례 방문하며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 가능한 현지화 전략으로 정면 돌파 중이다. 이처럼 끈기 있게 쌓아온 현지 신뢰는 곧 ‘전석 매진’이라는 결과로 돌아오고 있다.

이처럼 트렌드지는 기존 서유럽 중심의 투어 공식에서 과감히 탈피해 동유럽, 지중해 연안, 북유럽 국가들까지 투어 반경을 넓히며 자신들만의 ‘신(新) 유럽 K-팝 지형도’를 그려나가고 있다.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택한 트렌드지의 프런티어 정신이 유럽 전역에서 거대한 팬덤 화력으로 결집하며 만들어낸 값진 결과물이다.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는 “트렌드지는 2024년부터 지금까지 ‘우리를 원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간다’는 진정성을 바탕으로 유럽 시장에서 성장해왔다”며 “그간 축적된 공연 데이터와 현지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견고해진 글로벌 입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단순한 투어 가수를 넘어 K-팝의 새로운 영토를 넓히는 ‘신유럽 아이콘’ 트렌드지. 유럽 투어의 지도를 다시 쓰고 있는 이들의 거침없는 행보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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