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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도 제2차 전국 공항세관 기관장 협의체 회의 개최./사진제공=인천공항세관 |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관세청 인천공항세관은 지난 23일 전국 공항세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공항에서 ‘2026년도 제2차 전국 공항세관 기관장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지난 1월, 1차 회의 이후 추진된 후속조치 결과를 점검하고, 전국 공항세관의 마약단속 활동을 공유하는 한편, 관세국경에서의 마약류 차단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공조체계를 재확인했다.
전국적인 마약단속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지방공항간 단속인력이 교차 또는 합동근무하는 방안과 우범여행자 선별업무 관련 노하우 공유방법을 논의했다.
마약 밀반입 동향뿐 아니라 외화 밀반출 단속과 일제검사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각 공항 특성에 최적화된 감시망 구축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대었다.
회의 후 세관장들은 김해공항 입국장을 방문하여 X-RAY판독현장, 밀리미터파 검색기 등 신변검색 현장 등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협의체는 날로 지능화되는 마약 밀수 수법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공항세관이 ‘단일 대응팀’처럼 움직여야 한다는 점에 뜻을 모았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박헌 인천공항본부세관장은 “단 한 곳의 빈틈이 국경 전체의 공백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전국 공항세관의 가용 자원과 노하우를 결집해 마약류 등 위해물품이 국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원천 봉쇄에 총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