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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장애인 복지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인천 영종 지역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인천 중구청이 주최하고 영종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기념행사는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이라는 표어 아래, 영종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지역 장애인과 가족, 주요 내빈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 감동의 선율로 시작된 화합의 시간
행사는 ‘앙상블 블랑엠’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 증진에 헌신한 모범 장애인 및 유공자 16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박유진 중구 부구청장 대행은 수상자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장용언 영종장애인복지관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 “장애인의 존엄성 선포”... 권리 선언문 낭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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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중구지체장인협회 안영수 회장 |
특히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장애인 권리 선언문 낭독이었다. 장애인 대표로 나선 지체장애인 중구지회 안영수, 이은아 씨는 300여 명의 참석자 앞에서 장애인의 존엄성과 정당한 권리를 당당히 선포했다. 두 낭독자의 진정성 있는 목소리는 현장에 모인 이들에게 큰 감동을 전하며, ‘차별 없는 사회’를 향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권리 선언문의 내용처럼 장애인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존중받고, 불편함 없이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영종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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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표창을 받은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
한편, 영종장애인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 활동을 강화하고, 권익 향상 및 복지 증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