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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과 K-웹툰 함께 시너지 낸다... KOMCA(음저협), KOMACON(진흥원)과 MOU 체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6-05-08 09:53

(사진제공=한국음악저작권협회)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이시하, 이하 음저협)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백종훈, 이하 진흥원)과 음악과 만화·웹툰의 융복합 콘텐츠 활성화 및 콘텐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7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음저협 본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음저협 이시하 회장과 진흥원 백종훈 원장, 서헌종 전략경영실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기반 구축에 뜻을 모았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대한민국 유일의 만화 전문 진흥기관으로, 만화영상콘텐츠 산업의 중심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웹툰융합센터와 비즈니스센터 등 만화 문화 콘텐츠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만화 자료를 보존·전시하는 한국만화박물관 운영을 통해 만화의 예술적·산업적 가치를 확산시키고 있다. 또한 매년 10만 명 이상이 찾는 국내 대표 만화 축제인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를 주관하는 등 한국 만화의 가치 제고와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음악과 만화·웹툰 간 융복합 콘텐츠 발굴 및 활성화 ▲부천국제만화축제를 활용한 음악과 만화·웹툰의 OSMU (One Source Multi Use) 기반 협력 모델 발굴 및 운영 ▲음악 및 만화·웹툰 분야 창작자와 산업 관계자 간 교류·협업 활성화 ▲저작권 보호 및 건전한 콘텐츠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음악과 만화·웹툰이라는 서로 다른 콘텐츠 영역의 강점을 결합해 K-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부천국제만화축제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OSMU 협력 모델을 적극 발굴·확산함으로써 콘텐츠 산업의 부가가치 창출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음저협 이시하 회장은 “많은 만화·웹툰 작품들이 음악과 결합하여 전 세계 팬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은 두 예술 분야의 결합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음저협은 창작자들이 마음 놓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저작권 보호와 창작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저협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진흥원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음악적 전문성을 더하고, 특히 예비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한 저작권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 과제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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