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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어깨동무) 14일 울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6 온(ON)어울림 페스타 어울림에서 울주시조창팀이 국악 공연을 하고 있다. |
[아시아뉴스통신=지상협 기자] 14일 울주 덕신소공원에서 주민 등 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비장애인, 세대와 국적, 계층을 넘어 남울주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생활문화축제가 열렸다. 울주문화재단이 주관하고 희망극단 등 7개 생활문화 동호회가 기획한 울주동네축제 ‘2026 온(ON)어울림 페스타’가 개막을 알렸다.
이번 울주동네 축제는 온산·온양·서생·청량 4개 권역 주민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남울주 연합 축제이다. 온산국가산업단지 인근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세계가 만나는 남울주, 온(ON)어울림 가든파티’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온(ON)어울림 페스타는 필리핀, 태국, 스리랑카, 몽골 등 다문화 주민들과 청소년, 신중년,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이 단순 참여자를 넘어 기획과 운영 주체로 직접 나선 기획 작품이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온산 풍물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악기공연, 청소년오케스트라, 다문화 밴드, 댄스, 숟가락 난타, 장애인 한국무용, 생활연극 등 주민들이 갈고 닦은 무대가 펼쳐진다. 이날 부대행사로는 한복·다도 체험, 어울림 닌텐도 체험, 청사초롱 만들기, 캐리커처와 함께 세계 전통음식 나눔 행사가 진행되었다.
관광객 서영철(68, 부산 수영구)씨는 “여러 곳에서 문화행사가 이어지지만 오늘 온(ON)어울림 페스타는 제목이 맞게 장애인, 청소년, 신중년 생활문화 동호회 하나 되어 각 팀이 펼치는 공연들이 아마추어 수준을 넘어 관객들에게 감동까지 주었다며 끝까지 재미있게 함께 즐겼다”고 말했다.
온(ON)어울림 페스타를 기획한 희망극단 측은 2026 온(ON)어울림 페스타는 주민이 주인이고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수준 높은 문화예술 발표와 어울림 가든파티(Garden Party)로 살맛나는 남울주, 함께 어울려 사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새울원자력본부도 이번 온(ON) 어울림 페스트는 장애인-비장애인, 신중년, 다양한 계층이 어울리는 신선한 울주동네축제라고 평가하고 있어 향후 온 어울림 페스트가 어떻게 진화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