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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전남 드래곤즈)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전남드래곤즈가 팬과 선수단이 함께 걷고 소통하는 ‘주주 플로깅 걷기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행사는 지난 13일 오전 9시 30분 순천 오천그린광장에서 동천수변공원 일원까지 약 5.5km 코스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사전 신청한 팬 109명과 코칭스태프, 지원스태프를 포함한 전남드래곤즈 선수단 전원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월드컵 휴식기 동안 팬과 선수단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팬밋업 프로그램이다. 특히 구단은 홈경기장이 위치한 광양뿐만 아니라, 전남 동부권 팬들과 폭넓게 소통하고 대중적 기반을 넓히고자 이번 행사의 무대를 순천으로 확정했다.
행사는 단순한 걷기 기록 경쟁이 아닌 함께 미션을 수행하고 환경 정화 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지정 코스를 걸으며 플로깅(환경 정화 활동), 마스코트 ‘주주’를 찾아 팀 셀카 촬영, 미션존 참가 등 세 가지 미션을 진행했다. 팬과 선수단이 같은 팀이 되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협력하는 과정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주주 캐릭터가 담긴 기념 메달과 MD 할인 쿠폰, 에코백, 파니니 카드 등 푸짐한 기념품이 제공됐다. 이어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선수단 애장품 추첨 시간에는 선수들이 직접 준비한 개인 애장품들이 추첨을 통해 팬에게 전달되며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행사에 참여한 주장 김경재는 “경기장이 아닌 곳에서 팬들과 나란히 걸으며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정말 뜻깊고 충전되는 시간이었다”며 “팬들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휴식기 이후 경기에서 반드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남드래곤즈는 향후에도 다양한 팬 참여형 행사와 지역밀착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구단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dltkdwls317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