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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FC, 태백서 하계 전지훈련 돌입…후반기 반등 준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6-06-16 00:00

(사진제공=충남아산FC)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대표이사 이준일, 이하 충남아산FC)이 6월 휴식기를 활용해 2026시즌 하계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선수단은 15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태백에서 머물며 체력과 팀워크를 재정비하고 후반기 반등을 위한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충남아산FC는 지난 4월 말, 안드레 감독 부임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맞이했다. 감독 합류 이후 강팀들을 상대로 경쟁력 있는 경기력을 펼쳤으며 14경기에서 5승 5무 4패 (승점 20점)를 기록, 리그 8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상위권과의 승점 차가 크지 않은 만큼 후반기 결과에 따라 충분히 순위 도약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하계 전지훈련은 안드레 감독의 전술 철학을 팀에 녹여내고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중요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안드레 감독은 “한국에 오기 전부터 어느 정도 팀에 대한 구상을 하고 있었다. 이번 휴식기는 내가 생각하는 경기 모델을 선수들에게 적용시키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베테랑이 많아 선수들이 훈련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후반기에는 더 단단하고 경쟁력 있는 팀으로 돌아오겠다”라고 밝혔다.

주장 최보경은 “경기를 치르면서 팀이 더 강해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아직 보완해야 할 부분도 있지만 선수들 모두가 같은 목표를 바라보고 있다. 전지훈련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잘 채우고 후반기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충남아산FC는 하계 전지훈련을 마친 뒤 오는 7월 5일 오후 7시 30분 김포솔터축구장에서 김포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6’ 16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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