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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KBO)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안산 웨이브스와 연천 미라클이 ‘2026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1회 대회부터 참가한 디펜딩 챔피언 연천 미라클은 작년에 이어 올해 연속 우승을 노리며, 안산 웨이브스는 첫 대회 참가부터 정상 등극을 노린다.
27일 개최된 준결승 1경기에서 안산 웨이브스가 화성 코리요를 상대로 2대0 승리를 거뒀다. 선발로 등판한 안산 인형진이 6 2/3 이닝 7피안타 4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며, 유격수로 선발 출전 후 7회 2사에 마운드를 넘겨받은 안산 박희수가 남은 2 1/3 이닝을 깔끔하게 정리했다. 팽팽한 투수전으로 진행되던 경기는 9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안산 박재형이 좌중간 안타 친 뒤 좌익수의 수비실책으로 인해 1루 주자가 홈을 밟으며 균형이 깨졌고, 이어서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하고 9회말을 실점 없이 마무리하며 안산 웨이브스가 승리를 가져갔다.
뒤이어 열린 2경기에서는 연천 미라클이 가평 웨일스를 8대5로 꺾었다. 가평 웨일스는 1회 1사 1,2루의 기회에서 4번 김무재가 선취 3점 홈런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그러나 연천 미라클이 3회말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고, 4회 무사 만루에서 희생 플라이와 3연속 안타로 5점 빅이닝을 만들어내며 앞서 나갔다. 이후 가평이 8회 2점을 만회했지만 더 이상 격차를 줄이지 못했고 경기는 8대5로 마무리되었다. 팀의 두번째 투수로 3회부터 마운드를 지킨 연천 조강희는 4이닝 3피안타 5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디펜딩 챔피언과 신생팀의 승부가 된 결승전은 6월 29일 오후 6시 횡성 KBO 야구센터 B구장에서 개최된다. 중계는 SPOTV(TV)와 KBO 유튜브, SPOTV NOW(유무선 플랫폼)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는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2,0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이 수여되며, 준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1,0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이 주어진다. 대회 MVP에게 1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이 수여되며, 우수투수상, 우수타자상, 감독상, 감투상 수상자에게는 각 5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이 주어진다.
한편, 4강에서 패배한 공동 3위 화성 코리요와 가평 웨일스에게는 각 5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이 지급된다.
dltkdwls317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