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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오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1층 그레이트홀에서 열린 ‘인천공항 누적여객 10억 명 달성 기념행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사장직무대행(사진 왼쪽)이 10억번 째 여객인 하라 아야카씨(사진 가운데), 대한항공 송기원 인천여객서비스지점장(사진 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공항 |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인천국제공항이 개항 25년 만에 누적여객 10억 명을 돌파하며 세계적인 허브공항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7일 개항 이후 누적여객 10억 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01년 3월 개항 이후 25년 3개월(9,232일) 만으로, 독일 뮌헨공항, 싱가포르 창이공항, 일본 나리타공항, UAE 두바이공항 등 세계 주요 허브공항 가운데 가장 빠른 기록이다.
공사는 이날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10억 번째 여객인 대한항공 KE713편 탑승객 하라 아야카(28) 씨에게 기념패와 항공권을 전달했다. 또한 공항 상주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인천공항은 지난해 국제여객 7,407만 명을 기록하며 국제공항협의회(ACI) 기준 세계 3위 공항으로 성장했다. 현재 101개 항공사가 53개국 183개 도시를 연결하고 있으며, 지난해 4단계 확장사업을 완료해 연간 1억60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계 3위 규모의 공항 인프라도 갖췄다.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인천공항이 세계 10억 명의 여객이 찾는 공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원해 준 국민과 정부, 공항 상주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투자와 서비스 혁신을 통해 세계 최고의 공항 경쟁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