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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들의 쇼핑몰2' 조한선, 광기 어린 '베일'의 강렬한 최후… 독보적 존재감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6-07-30 10:13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배우 조한선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각본 지호진·이권 / 연출 이권 / 이하 '킬러들의 쇼핑몰2')에서 광기로 치닫는 '베일'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캐릭터의 마지막을 강렬하게 완성했다.

지난 29일 공개된 '킬러들의 쇼핑몰2' 3, 4회에서 바빌론의 핵심 전력인 베일이 정진만(이동욱 분)을 향한 추적을 이어가는 가운데, 끝내 극에 달한 살기로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3회에서 베일은 나이트클럽에서 벌어진 상황을 냉소적으로 바라보며 작전 자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직접 움직이기 시작한 순간 단숨에 상대를 제압하는 압도적인 전투 실력으로 현장을 장악했다. 이후 자신을 향해 무기를 겨눈 큐(현리 분)의 팀원 앞에서도 전혀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누구도 쉽게 제압할 수 없는 베일의 위험한 본성을 드러냈다.

이어 4회에서는 정진만을 향한 베일의 집착이 절정에 이르렀다. 함정을 가장 먼저 간파한 뒤 끝까지 정진만을 추적하며 목표만을 향해 폭주하는 베일의 잔혹함을 보여줬다. 특히 컨테이너 안에서 펼쳐진 혈투에서는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과 살기 어린 눈빛으로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조한선은 베일의 집요함과 잔혹함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베일이라는 인물을 입체적으로 완성했다. 마지막 순간까지도 정진만을 향한 집착을 거두지 않은 채 시즌1부터 이어져 온 두 사람의 악연에 마침표를 찍었다.

시즌1부터 시즌2까지 베일을 연기한 조한선은 작품의 긴장감을 이끄는 중심축으로 활약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시즌2에서는 더욱 깊어진 캐릭터 해석으로 베일의 냉철함과 광기를 선보이며 시리즈를 대표하는 빌런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이번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한 조한선은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에 설득력을 더하며 또 하나의 의미 있는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매 작품마다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여온 그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대중과 만날지 기대가 모인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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