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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지지율 53%...민주 40%·국힘 21%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영기자 송고시간 2026-07-31 00:00

(사진제공=청와대)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5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매우+잘함)는 긍정적 평가는 53%, ‘잘못하고 있다’(매우+못함)는 부정적 평가는 37%로 조사됐다(모름/무응답 10%).

긍정 평가는 53%로 취임 직후(25년 6월 2주)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30대 이하(18-29세 41%, 30대 50%)에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 대비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이념성향별로 보면 진보층(82%)과 중도층(53%)은 긍정 평가가, 보수층(62%)은 부정 평가가 우세하다.
 
(사진제공=청와대)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성에 대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매우+대체로)는 응답이 52%,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매우+대체로)는 응답이 40%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에서 긍정적 응답이 각각 71%, 69%로 특히 높았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과 중도층에서는 ‘올바른 방향’이라는 긍정 평가가 각 82%, 53%인 반면, 보수층에서는 ‘잘못된 방향’이라는 부정 평가가 66%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21%, ‘조국혁신당’ 2%, ‘개혁신당’ 2%, ‘진보당’ 1%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태도유보’(없다+모름/무응답) 33%). 지난 7월 3주 조사 결과와 유사한 수준이다.
 
(사진출처=백악관)



주변 5개국에 대한 호감도는 미국과 일본이 각 56%, 53%로 높게 나타난 가운데, 중국 25%, 러시아 18%, 북한 13% 순이다.

25년 7월 4주 조사 대비 미국에 대한 호감도가 6%p 하락한 반면, 일본에 대한 호감도는 8%p 상승했다. 20년 10월 4주 조사 이후 처음으로 일본에 대한 호감도가 비호감도 대비 높게 나타났다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잘하고 있다’(매우+잘하는 편)라는 긍정 평가가 33%, ‘잘못하고 있다’(매우+잘못하는 편)는 부정 평가는 56%로 나타났다.

지난 26년 1월 4주 조사 대비 부정 평가가 9%p 상승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40대와 50대를 제외한 나머지 연령대에서 모두 부정 평가가 높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광주/전라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모두 부정적 평가가 높게 나타나는 가운데, 수도권과 대구/경북에서 부정 평가가 60%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영길·정청래·김민석./아시아뉴스통신 DB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적합 인물로 정청래 21%, 김민석 19%, 송영길 6%로 나타남. 없다, 모름/무응답 등 태도 유보 응답은 54%로 과반이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민석’ 34%, ‘정청래’ 29%, ‘송영길’ 9%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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