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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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학관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성료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희석기자 송고시간 2026-08-05 21:03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이 2026년 하계방학을 맞아 진행한 특별프로그램 ‘향기로 읽는 마음의 문장’을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사진제공=대전문화재단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이 2026년 하계방학을 맞아 진행한 특별프로그램 ‘향기로 읽는 마음의 문장’을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은 초·중학생들이 문학을 친숙하게 접하고, 책과 향기를 매개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7월 25일과 8월 1일, 양일에 걸쳐 총 4회로 운영됐다.

수업은 이연주 조향사(문화예술 아로마테라피 전문가)의 지도 아래 진행됐다. 감정그림책 '감정호텔'(초등)과 소설 '아몬드'(중등) 등 문학 작품을 통해 인물의 감정을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나만의 천연향수를 직접 만들어보는 오감 만족 체험이 이어져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참가 학생들은 작품 속 주인공의 감정을 자신만의 향기로 재해석해 표현하는 한편, 직접 만든 향수를 발표하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학생은 “책 속 감정을 향기로 표현하는 과정이 흥미로웠고, 잊지 못할 여름방학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실제로 이번 프로그램은 접수 단계부터 조기 마감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으며, 만족도 조사에서도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기록했다.

조성남 대전문학관장은“앞으로도 문학과 다양한 예술 장르를 접목한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선보여,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학을 가깝고 즐겁게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문학관의 향후 교육 프로그램 및 행사 일정은 대전문화재단 공식 누리집과 대전문학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news2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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