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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심의위원 후보단 신규 모집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6-08-06 10:05

(사진제공=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이범헌, 이하 ‘아르코’)는 변화하는 예술현장에 발맞춰 심의위원의 전문성·공정성·현장성을 한층 강화하고자 심의위원 후보단을 새롭게 구성한다.

후보단 신청은 8월 10일부터 26일 18시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접수하며, 선정된 전문가는 2027년 지원사업 공모부터 향후 3년간 아르코 사업의 심의·평가·자문위원 등으로써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이번 모집에서 아르코는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전문가의 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경력으로 실질적인 전문성을 쌓아온 인사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자격 판단 기준을 유연하게 개선했다.

기존 자격요건은 문화예술 창작·비평·연구·기획·교육과 문화일반(예술경영·행정·정책·언론 등) 분야에서의 10년 이상 경력이었으나, 이번 모집에는 단일 분야에서 쌓은 10년 경력이 아니더라도 문화예술 생태계 내에서의 다양한 활동 기간을 합산해 10년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며, 최근 5년간 활동 내역에서 탁월한 현장성과 전문성이 확인되는 실적이 있으면 동등한 자격을 갖춘 것으로 인정한다.

또한 ‘대국민 공개추천’을 운영, 8월 21일까지 누구나 추천할 수 있으며 추천된 전문가는 8월 26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에 본인 경력・활동 정보를 직접 등록하면 심사 대상에 포함된다.

아르코 심의위원 후보단 모집 분야는 기존에 시각·다원예술을 각각 독립 장르로 분리, 문학, 시각예술, 연극/뮤지컬,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예술, 문화일반 등 총 8개로 개편하였고 신청자는 최대 2개 전문 분야를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심의위원 후보단은 사무처의 행정 검토와 장르별 선정위원회의 전문성·공정성·현장성 심사, 예술인 권리침해 여부 확인을 거쳐 전체회의 의결을 통해 오는 10월 위촉 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은 현 후보단의 임기 만료 도래에 따른 신규 구성으로, 현재 활동 중인 심의위원 후보단도 반드시 새롭게 신청해야 한다.

이범헌 위원장은 “지원심의의 품질은 심의위원의 전문성과 다양성에서 출발한다”며 "대국민 공개추천 제도와 함께, 경력의 기간뿐만 아니라 활동의 질과 현장 영향력까지 살펴볼 수 있도록 자격 기준을 개선해 심의위원 후보군을 폭넓게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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