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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홍수로 한국인 8명 실종·10명 대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6-08-26 23:21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네팔에서 홍수가 발생해 한국인 8명이 실종됐다.

외교부에 따르면 네팔 바그마티주 라수와 지역에서 발생한 홍수로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 있던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우리 국민 8명이 연락이 두절된 상황이다.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다른 우리 국민 10명은 네팔인 등 외국인 직원들 200여명과 함께 현지에서 대피해 구조를 기다리고 있으나 급파된 우리 영사와 함께 안전한 상황인 것으로 확인됐다.

주네팔대사관은 사고 인지 직후 네팔 정부에게 우리 국민 8명의 구조를 즉각 요청했고 네팔 정부는 구조 작전을 위해 육군과 경찰 등을 동원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와대)



이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수색과 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네팔 정부와 현지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연락 두절된 국민들의 가족들을 지원하고 현장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에도 만전을 기하고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임상우 재외국민 보호 영사 대표를 팀장으로 외교부, 소방청, 경찰청으로 구성되는 정부 합동 신속 대응팀을 27일 현지에 파견해 우리 국민들의 수색과 구조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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