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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여자축구팀, 퀸컵 출정식 열고 4년 연속 도전장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6-08-27 00:00

(사진제공=대구FC)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대구FC는 22일 대구iM뱅크PARK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23라운드 부산아이파크와의 홈경기에서 퀸컵 출정식을 진행하며 대회 준비를 알렸다.

대구FC 여자축구팀이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충북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리는 '2026 K리그 여자 축구대회 퀸컵(K-WIN CUP)'에 출전한다. 퀸컵은 여자 축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스포츠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아마추어 여자축구 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K리그1 12개 구단과 K리그2 17개 구단이 모두 참가한다. 대구FC는 2023년 첫 출전을 시작으로 올해 대회까지 4년 연속 참가하게 됐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대구FC 여자축구팀은 주 2회의 정기 훈련과 연습 경기를 병행하며 착실히 담금질을 이어왔다. 대회 출전에 앞서 이날(22일) 대구iM뱅크PARK를 방문해 홈 팬들 앞에서 응원을 받으며 출정식을 가지고 퀸컵 우승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

올해 팀 내 최연소로 대회에 나서는 이지민 선수는 "평범한 여자 중학생도 축구를 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 언니들과 '원팀'이 되어 퀸컵에서 꼭 우승하고 싶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4년째 팀을 이끌고 있는 이선혜 감독은 "작년 대회에서 준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실력과 열정을 갖춘 선수들과 팀을 구성했으며, 열심히 준비해서 우승이라는 목표를 이루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대구FC는 이번 대회 출전을 통해 지역 내 여자축구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퀸컵 출전이 여자 축구의 저변을 넓히고, 더 많은 팬들에게 여자축구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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