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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파주FC)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파주 프런티어 FC가 유소년 선수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육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적성면 지역사회와 손을 맞잡았다.
파주는 지난 8월 25일 파주 NFC에서 객현1리와 ‘파주 유소년 축구 발전 및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U15·U18 유소년팀 창단을 앞두고 선수들의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유소년 축구를 매개로 구단과 지역사회가 함께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는 앞서 파주시, 어유중학교, 적성융합고등학교와 ‘파주시 유소년 축구 인재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U15·U18 선수들의 학업과 훈련을 연계하는 유소년 육성 체계 구축에 나섰다. 적성면에 위치한 어유중학교와 적성융합고등학교는 각각 구단 U15와 U18의 연계 학교로 참여해 선수들의 학사 관리와 학교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객현1리와의 협약은 학교를 중심으로 구축해 온 유소년 육성 기반을 지역사회로 한 단계 확장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유소년 선수들이 파주에서 축구와 학업을 병행하는 것을 넘어 지역의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객현1리와 구단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객현1리는 선수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생활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구단 유소년 선수들 역시 객현1리의 다양한 지역 행사와 봉사활동 등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선수들이 단순히 지역에서 생활하는 것을 넘어 마을의 구성원으로서 지역 주민들과 관계를 형성하고, 공동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파주는 이러한 교류를 통해 유소년 선수들이 축구선수로서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고 마을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유대감을 높이고, 객현1리와 함께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지역 연계 활동도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협력은 학령인구 감소라는 지역사회의 과제 속에서 스포츠가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파주는 어유중학교와 적성융합고등학교를 비롯한 지역 교육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협력 범위를 넓혀, 유소년 축구 육성과 지역 활성화가 함께 이루어지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객현1리 김정대이장은 “파주를 대표해 성장할 유소년 선수들이 적성면에서 생활하고 꿈을 키워나가는 과정에 지역사회가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새로운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지역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객현1리에서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파주 황보관 단장은 “어유중학교와 적성융합고등학교에 이어 객현1리까지 함께해 주면서 적성면을 중심으로 보다 안정적인 육성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선수들을 키우고, 그 과정이 다시 지역에 긍정적인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주는 U15·U18 창단을 통해 연령별 유소년 육성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있으며, 학교 및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파주에서 성장한 선수가 프로 무대까지 이어질 수 있는 지역 기반 육성 시스템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dltkdwls317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