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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LPGA)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대회 주최사 SMK가 글로벌 핀테크 기업 푸투 홀딩스(Futu Holdings Limited)와 함께 ‘푸투 위민스 골프 월드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무무(Futu Women’s Golf World Championship presented by Moomoo, 이하 ‘푸투 챔피언십’)’의 창설을 공동 발표했다.
푸투 챔피언십은 오는 2027년 3월 4일부터 7일까지 홍콩 클리어워터 베이 골프 & 컨트리클럽(The Clearwater Bay Golf & Country Club)에서 개최되며, 태국과 싱가포르에서 이어지는 2027년 상반기 아시안 스윙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총상금은 340만 달러, 한화로 약 47억원으로 아시아에서 개최되는 LPGA 투어 가운데 최대 규모다.
이번 대회에는 LPGA 투어 우승자와 메이저 챔피언을 포함한 세계 정상급 여자 골퍼 78명이 출전해 나흘간 우승 경쟁을 펼친다. 홍콩 최초의 LPGA 투어 선수인 티파니 챈(Tiffany Chan)도 와일드카드를 받아 홈에서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맞붙을 예정이다.
개최지인 클리어워터 베이 골프 & 컨트리클럽은 홍콩 중심부에서 차량으로 약 40분 거리에 위치한 명문 골프장이다. ‘아시아의 페블비치(Pebble Beach of Asia)’로 불리는 이곳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수려한 해안 경관과 굴곡진 지형, 전략적인 코스 레이아웃이 특징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골프 코스 중 하나로 꼽힌다.
경기는 전 세계 13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 중계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홍콩의 국제 스포츠 이벤트 경쟁력을 높이고 아시아 여자 프로골프의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크레이그 케슬러(Craig Kessler) LPGA 커미셔너는 “홍콩에서 LPGA 투어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대회는 챔피언십 수준의 코스와 LPGA 투어를 맞이할 준비가 된 시장, 상반기 아시아 스윙에 최적화된 일정, 그리고 LPGA와 비전을 공유하는 파트너 등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푸투와 무무, SMK의 지원을 바탕으로 클리어워터 베이 골프 & 컨트리클럽에서 아시아 LPGA 투어 대회 가운데 최대 규모인 총상금 340만 달러의 대회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클리어워터 베이 골프 & 컨트리클럽 잭 웡(Dr. Jack Wong) 회장은 “LPGA 투어 대회의 개최지로 선정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경기를 통해 클럽의 아름다운 코스와 홍콩의 매력을 알리고, 특히 티파니 챈의 출전이 차세대 골퍼들에게 큰 영감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LPGA는 선수들이 코스 안팎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투어와 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생중계에 데이터 기반의 샷 시뮬레이션 그래픽을 도입하는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팬들의 시청 경험과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