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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전문화재단 지역대표공연예술제지원 선정사업 ‘제25회 대전 뉴댄스 국제 페스티벌’개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희석기자 송고시간 2026-09-05 20:49

2026 대전문화재단 지역대표공연예술제지원 선정사업
제25회 대전 뉴댄스 국제 페스티벌 포스터./사진제공=대전문화재단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대전문화재단의 2026 지역대표공연예술제지원사업에 선정된 21세기 현대무용연구회의 ‘제25회 대전 뉴댄스 국제 페스티벌’이 지난 2일 좌담회를 시작으로 10일까지 대전예술가의집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예술인 약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로 25회를 맞는 대전 뉴댄스 국제 페스티벌은 지역의 신진 안무가를 발굴하고 창작활동의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지역 간 교류와 해외 페스티벌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예술가의 국제무대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수도권에 집중된 공연예술 교류 구조에서 벗어나 대전을 거점으로 전국의 젊은 예술가들이 만나고, 지역에서 직접 세계 무대로 연결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있다.

축제의 시작은 ‘지역 예술 발전을 위한 젊은 예술가들의 좌담’으로 문을 연다. 차세대 안무가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안무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에서 창작활동을 이어가는 과정에서의 경험과 한계를 공유하고, 지역 무용예술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

이어 9월 3일과 4일에 진행되는 ‘차세대 안무가 공모전’에서는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8팀의 신진 안무가가 작품을 선보인다. 공연 후에는 안무가와 관객이 작품에 대한 감상과 질문을 자유롭게 나누는 ‘관객과의 대화’도 이루어진다.

9월 6일에 진행되는 ‘나도 차세대 안무가!’ 공연은 지역 무용학과 재학생 등 예비 예술인들이 자유롭게 무대에 참여해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미래 무용계를 이끌어갈 젊은 예술인들이 공연 경험을 쌓고 차세대 안무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9일에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현대무용 워크숍’이 별별마당 우금치 연습실 ‘쟁이마루’에서 진행된다. 해외 안무가가 직접 진행하는 이번 워크숍은 무용 전공 여부와 관계없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체 움직임을 통해 현대무용을 직접 경험하고 예술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 마지막 날인 9월 10일에는 ‘해외 우수 안무가 초청공연’이 열려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다.

21세기 현대무용연구회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 신진 안무가에게 단순한 공연 기회를 넘어 동료 예술가 및 국내외 무용계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대전을 중심으로 지역과 지역,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지속가능한 무용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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