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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부천FC1995)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부천FC1995(구단주 조용익 부천시장, 이하 부천)와 ㈜대연(대표이사 김대호, 이하 대연)이 함께하는 8월의 RED PLAYER(이달의 선수)로 미드필더 성예건이 선정됐다.
부천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8월 한 달간 가장 큰 활약을 펼친 ‘RED PLAYER’ 팬 투표를 진행했다.
8월의 RED PLAYER 후보로는 리그 6경기 풀타임을 소화하며 헌신적인 수비를 보여준 패트릭, 왕성한 활동량으로 2골을 기록한 성예건, 8월 한 달간 3골 2도움을 올린 갈레고가 경합을 벌였다.
투표 결과, 성예건이 48.4%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최종 선정됐다. 성예건에게는 구단의 오랜 동반자인 ㈜대연의 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지난 7월 한남대학교를 거쳐 부천에서 첫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성예건은 곧바로 팀의 주전으로 자리 잡아, 8월 한 달간 치러진 리그 6경기에 전부 선발로 출전하며 중원을 든든히 책임졌다.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결은 단연 압도적인 활동량이었다. 성예건은 21라운드부터 23라운드까지 경기당 평균 12.7km를 소화하며, 3경기 연속 ‘K리그1 BEST RUNNER’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22라운드 광주전에서는 13,141m를 뛰며 2위와 무려 1,461m 차이를 벌리는 등 독보적인 체력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성예건은 지난 8월 1일 강원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15분 김승빈의 낮고 빠른 크로스를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프로 데뷔골’을 터뜨렸다.
이어 16일 전북전에서는 전반 8분 갈레고의 패스를 이어받아 문전에서 깔끔한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날 성예건은 팀 내 최다인 24개의 패스를 성공시켰을 뿐만 아니라, 왕성한 움직임으로 그라운드 곳곳을 누비며 적극적인 수비 가담으로 중원에 안정감을 더했다.
이영민 감독은 “많이 뛰며 공수 밸런스를 맞춰주는 역할만으로도 충분한데, 득점까지 해줘 팀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경기장에 들어설 때마다 에너지 레벨을 끌어올려 동료들에게도 좋은 영감을 주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성예건은 “팬분들의 많은 응원으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었다.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 감사하다”며 “9월에도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dltkdwls317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