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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 듀오 활약' 화성FC, 안산 원정서 2-0 승리

[경기=아시아뉴스통신] 한기만기자 송고시간 2026-09-14 15:54

플라나 페널티킥 선제골·일류첸코 추가시간 쐐기골
12일 화성FC 일류첸코가 안산그리너스FC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쐐기골을 넣은 뒤 동료들과 함께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사진제공=화성FC)

[아시아뉴스통신=한기만 기자] 화성FC가 안산그리너스FC를 2-0으로 제압하며 원정경기 무패 흐름을 이어갔다.

화성FC는 지난 12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26라운드 안산과의 원정경기에서 플라나의 선제골과 일류첸코의 쐐기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후반 12분 박경민을 대신해 최예훈을 투입했고, 교체 투입된 최예훈의 적극적인 압박이 선제골의 발판이 됐다. 

안산 진영에서 최예훈이 상대의 패스를 끊어내는 과정에서 플라나가 공을 잡았고, 상대 수비수의 핸드볼 반칙이 VAR 판독 끝에 인정되며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플라나는 침착하게 골문 오른쪽을 공략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 화성은 김승건의 선방과 수비진의 집중력으로 안산의 공세를 막아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일류첸코가 상대 수비의 공을 가로챈 뒤 직접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터뜨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차두리 감독은 "선수들이 인내심을 가지고 준비한 부분을 잘 이행해 귀중한 승점 3점을 가져왔다"며 "잘 준비해 다음 성남 원정에서도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화성FC는 오는 20일 오후 7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와 27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forzahk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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