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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4×100m 계주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동메달을 획득한 나마디 조엘 진(왼쪽 첫 번째) 등 대한민국 대표팀.(사진제공=국립경국대학교)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 공공수요인재대학 경기지도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인 나마디 조엘 진(20·예천군청) 선수가 '2026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4×100m 계주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나마디 조엘 진은 지난달 28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 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4×100m 계주 결승에서 서민준(서천군청), 이재성(광주광역시청),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안산시청)와 함께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해 38초43의 기록으로 3위에 올라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대표팀이 기록한 38초43은 종전 한국기록인 38초49를 0.06초 앞당긴 새로운 한국신기록으로, 한국 육상 단거리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나마디 조엘 진은 계주뿐만 아니라 개인 종목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지난달 25일 열린 남자 100m 결승에서는 10초17을 기록하며 4위에 올라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메달권과 불과 0.06초 차이로, 한국 남자 단거리 육상을 이끌 차세대 주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2006년생인 나마디 조엘 진은 국내 남자 단거리 육상의 유망주로 꾸준히 성장해 왔다. 올해 7월 일본에서 열린 니가타현 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100m에서 10초13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한국 육상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나마디 조엘 진은 국립경국대 예천캠퍼스 경기지도학과 1학년에 재학하며 학업과 선수 생활을 병행하고 있다. 경기지도학과는 스포츠 현장에 필요한 전문 이론과 실무 역량을 갖춘 체육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거둔 성과는 국립경국대 학생 선수의 우수한 경기 역량을 국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국립경국대 정태주 총장은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이 경쟁하는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한국신기록과 함께 값진 동메달을 획득한 나마디 조엘 진 학생의 성과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성과는 학생 개인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인 만큼, 앞으로도 우리 대학 학생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국내외 무대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마디 조엘 진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4×100m 계주 동메달와 남자 100m 4위를 기록하며 한국 육상 단거리의 미래를 이끌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seok193@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