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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홈팬들 앞에서 시즌 UCL 첫 골 도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6-10-13 09:47

(사진출처=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SNS)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14일, 국내 축구팬들의 잠을 깨울 26-27 UEFA 챔피언스리그 빅매치가 찾아온다. 이강인이 활약 중인 '스페인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AT마드리드)와 과거 박지성이 활약한 바 있는 '잉글랜드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에서 맞붙는다. 이 경기에서 AT마드리드는 공식전 5연승에 도전하고, 맨유는 5경기 만의 승리를 노린다.

코리안리거 이강인의 활약에 관심이 모이는 이번 경기는 14일 새벽 4시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지난달 리버풀 원정에서 2대 1로 패배했던 홈팀 AT마드리드는 이번 시즌 UCL 첫 승을 노린다. 마드리드 더비 승리를 포함해 최근 공식전 4연승을 따낸 만큼 UCL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자 한다. 원정팀 맨유는 최근 침체된 분위기를 UCL 빅매치 승리로 뒤집어야 한다. 3년 만에 돌아온 UCL 무대 첫 경기에서 사바를 상대로 4대 0 대승을 거뒀지만, 이후 치른 공식전 4경기에서 2무 2패에 그쳤다. AT마드리드가 상승세를 이어갈지, 맨유가 5경기 만에 승리를 따낼지 주목된다. 한편, 두 팀이 공식전에서 맞붙게 된 것은 21-22 UCL 16강 이후 약 4년 7개월 만이다. 당시 AT마드리드가 종합 스코어 2대 1로 승리하며 8강에 오른 바 있다.

올여름 AT마드리드에 합류한 이강인은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 8경기에 모두 출전했고, 이 중 6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A매치 일정을 소화한 뒤 발목 부상으로 걱정을 모았지만, 알라베스를 상대로 교체 출전해 33분 동안 기회 창출 3회를 기록하는 등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번 맨유전에서도 선발로 나설 것으로 기대되는 이강인은 AT마드리드 소속 첫 UCL 공격 포인트에 도전한다. 지난 매치데이 1에서 펼쳐진 리버풀전에도 선발 출전했으나 공격 포인트 기록에 실패한 바 있다.

원정팀 맨유는 반등을 노린다. 지난 9월 펼쳐진 사바와의 UCL 경기에서 4대 0 대승을 거둔 이후 펼쳐진 4경기에서 승리가 없고, 이번 시즌 원정 3경기에서도 2무 1패로 원정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에이스'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공격 본능이 절실하다. 이번 시즌 맨유가 승리한 두 경기에서는 페르난데스가 득점을 터뜨렸지만, 페르난데스가 침묵한 경기에서는 비기거나 패배했다. 더 이상 부진이 길어지면 안 되는 상황에서 페르난데스가 에이스다운 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 수 있을까.

15일에도 UCL 빅매치들이 펼쳐진다. 잉글랜드 맨체스터에서는 맨체스터 시티와 파리 생제르망의 우승 후보 간 격돌이 예정이고, 이탈리아 로마에서는 AS로마와 레알마드리드의 '무리뉴 더비'가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AS로마의 감독으로서 21-22 UEFA 컨퍼런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던 조세 무리뉴 감독이 레알마드리드의 지휘봉을 잡고 로마로 향하는 만큼 어떤 결과가 나올지 눈길을 끈다.

15일 새벽 4시, 맨체스터 시티 대 파리 생제르망 경기는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 AS로마 대 레알마드리드 경기는 스포티비 프라임플러스(SPOTV Prime+)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두 경기를 포함해 26-27 UEFA 챔피언스리그 모든 경기의 PC와 모바일 생중계는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날 수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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