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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두 시즌 연속 아시아 무대 도전…15일 강릉서 ACL2 홈 개막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6-10-14 00:00

(사진제공=강원FC)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FC가 프놈펜 크라운FC와 ACL2 홈 개막전에 나선다.

강원FC는 오는 15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2026-2027시즌 AFC 챔피언스리그2(ACL2) 그룹스테이지 2차전 프놈펜 크라운FC과 홈경기를 치른다. 강원FC는 홈팬들의 응원 속에 ACL2 첫 승에 도전한다.

프놈펜 크라운FC은 지난해 캄보디아 준우승을 차지해 ACL2 진출권을 따냈다. 1차전을 홈에서 치른 프놈펜 크라운FC는 대회 첫 원정에 나선다.

올 시즌 ACL2에 나서는 강원FC는 킷치SC(홍콩), 프놈펜 크라운FC(캄보디아), 쿠칭 시티FC(말레이시아)와 그룹스테이지 H조에 편성됐다. 그룹스테이지는 각 팀이 홈과 원정에서 총 6경기를 치른 뒤 각 조 1·2위가 16강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강원FC는 2024시즌 K리그1에서 구단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해 아시아 무대 출전권을 얻었다. 처음 출전한 2025-2026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는 16강까지 올랐다.

강원FC는 아시아 무대 두 시즌 연속 토너먼트 진출을 노린다. 지난 시즌 ACLE에서 상하이 선화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고 비셀 고베와 난타전에서는 4-3으로 승리했다. 16강에서도 ‘ACLE 준우승팀’ 마치다 젤비아와 두 경기 합계 한 골 차로 승부가 갈릴 만큼 접전을 펼쳤다.

아시아 강호들과 겨뤄 거둔 결과라는 점에서 이번 ACL2를 향한 기대가 크다. 지난 시즌 두 차례 승리를 모두 홈에서 거둔 강원FC는 남은 그룹스테이지 5경기 중 3경기를 안방에서 치른다. 프놈펜 크라운FC와의 홈경기에서 대회 첫 승을 거두고 두 시즌 연속 16강 진출에 속도를 낼 기회다.

강원FC는 지난달 17일 홍콩 몽콕 스타디움에서 열린 킷치SC와의 그룹스테이지 첫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연달아 경기가 이어지는 빡빡한 일정 속에서 전력으로 나선 홍콩의 강호를 원정에서 상대한 강원FC는 유망주들을 중심으로 명단을 꾸려 값진 승점 1을 챙겼다. 남은 5경기 가운데 3경기를 안방에서 치르는 만큼 홈에서 첫 승을 거두고 승점을 쌓아갈 계획이다.

강원FC의 ACL2 홈경기는 모두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오는 15일 프놈펜 크라운FC를 시작으로 29일 쿠칭 시티FC, 다음 달 26일 킷치SC를 상대한다. 원정에서는 다음 달 5일 쿠칭 시티FC와 맞붙고 12월 3일 프놈펜 크라운FC전을 끝으로 그룹스테이지를 마무리한다.

강원FC의 ACL2 홈경기 입장권은 모두 NOL에서 예매할 수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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