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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브리온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펜싱 구본길이 은퇴를 선언했다.
구본길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이번 전국체전을 끝으로, 중학교 1학년 때 처음 시작해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가대표로 지낸 시간만도 18년. 치열하게 훈련했던 날들, 때로는 버겁고 막막했던 순간들, 그리고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벅찼던 환희가 차례로 떠오른다. 다시 태어나 같은 길을 걷는다 해도 좋을 만큼 행복한 시간이었다. 지금의 저를 만들어주신 선생님들과 동료들,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언제나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제가 받은 마음과 가르침을 다시 돌려드리며, 대한민국 펜싱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조금 더 설레는, 조금 더 반짝이는 새로운 시간을 만들어가 보겠다.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구본길은 선수 생활 동안 올림픽 금메달 3개, 세계선수권 금메달 4개,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 등을 목에 걸었다.
dltkdwls317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