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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17 칠레월드컵 16강 벨기에전에서 실점 후 좌절하고 있는 한국 선수들 모습.(사진출처=대한축구협회) |
28일(현지시간)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U-17 축구대표팀은 칠레 라 세레나 라 포르타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16강전에서 벨기에를 만났다.
이날 한국은 주전 선수들을 가용한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공격에는 이승우(바르셀로나), 유주안(매탄고)가 나섰고, 박상혁(매탄고), 장재원, 김진야(대건고), 김정민(금호고)가 미드필더에 배치됐다.
박명수(대건고), 이상민(현대고), 이승모(포항제철고), 윤종규(신갈고)가 포백에 배치됐고, 골문은 안준수(의정부FC)가 지켰다.
이날 한국은 조별예선전 내내 탄탄했던 수비가 무너지며 무실점 행진이 깨졌다.
전반 11분 수비선수인 이상민의 패스 미스가 벨기에의 역슴으로 이어졌고, 패스를 받은 반감프는 골키퍼와의 1:1 상황에서 가볍게 골을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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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17 칠레월드컵 16강 벨기에전에서 볼을 경합 중인 윤종규.(사진출처=대한축구협회) |
이후 한국은 오른쪽 측면과 중원의 패스 플레이를 활용해 분위기를 잡으려고 노력했지만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한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최진철 감독은 후반 시잔과 함께 기니전 결승골의 주인공 오세훈(현대고)을 투입시키고 후반 7분에는 유주안과 이상헌(현대고)을 교체하는 승부수를 뒀다.
그러나 후반 21분 벨기에의 역습에서 베레트가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0-2로 달아났다.
한국은 후반 23분에는 김진야 대신 차오연(오산고)을 투입시키며 공격을 더욱 강화했다.
이러한 공격 변화는 후반 25분 반전을 기회가 됐다. 오세훈이 벨기에 수비수 르무안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냄과 동시에 퇴장을 당하게 돼 수적 우위까지 얻어낸 것.
하지만 키커로 나선 이승우가 실축하며 아쉽게 동점이 되지 못했다.
이후 한국은 총공격에 나서며 득점에 나섰으나, 소득없이 경기를 마쳤고 결국 0-2로 패배해 8강행이 좌절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