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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사냥꾼’ 창원시청 소속 레슬링팀 황진영 선수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5-10-29 13:29

전국체육대회 출전 ‘10년째’ 메달 획득

 경남 창원시청 소속 레슬링팀 황진영 선수(가운데)가 제96회 전국체육대회 레슬링자유형 63㎏급에서 우승, 금메달을 목에 걸고 환하게 웃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청 소속 레슬링팀 황진영 선수가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자유형 63kg급에서 우승했다.


 경남체육의 효녀심청이라고 불리는 황진영 선수는 20살 꽃다운 나이에 레슬링계에 입문, 올해로 14년째다.


 운동선수로서는 황혼기를 맞이한 나이지만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쟁쟁한 젊은 선수들을 제치고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전국체육대회’에서 10년 연이어 금메달을 획득, 그녀를 두고 금메달 사냥꾼으로도 불린다.


 황진영 선수는 김해중앙여중 3학년 때 유도로 출발해 용인대에 진학하며 레슬링에 입문했다.


 이후 용인대를 졸업하고 옛 마산시청팀에 입단, 현재까지 창원시청팀 소속으로 선수생활을 하고 있다.


 당시에는 레슬링선수가 없던 시절이라 황진영 선수가 우리나라 레슬링 1세대로 출발, 현재까지 국가대표 생활을 하고 있다.


 창원시청 박명석 코치는 “황진영 선수는 여자레슬러로서는 나이가 많지만 기본기술을 충실하게 보완하는 등 평소 뛰어난 자기관리와 강한 승부욕이 전국체전 10년째 ‘메달획득’이라는 성과를 거둔 것”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상환 창원시 체육진흥과장은 “그동안 부단한 노력으로 이번 전국체전을 비롯해 10년째 메달 획득의 쾌거를 이룬 황진영 선수를 비롯한 창원시청 소속 선수들의 성과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우리시 소속 선수들이 앞으로도 우리시를 ‘스포츠 관광도시 창원’으로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창원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 16일부터 7일간 강원도 일원에서 열린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 9개 종목 10개팀 93명이 참가, 금메달 9개, 은메달 4개, 동메달 6개 등 모두 1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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