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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명에게만 로또 당첨사실을 말한다면?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신항섭기자 송고시간 2015-11-02 15:19

 설문조사 통계 그래프.(자료제공=로또리치)

 나의 로또 당첨, 단 한명에게만 말해야 한다면 누구한테 얘기할까? 로또 커뮤니티 로또리치에서 ‘로또 당첨사실을 단 한사람에게만 공개한다면?’이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배우자에게 얘기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매주 로또를 구입하는 사람 598명을 대상으로 2015년 10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온라인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45%가(269명) 배우자(애인)에게 얘기한다고 밝혔다.


 뒤이어 부모님이라는 응답이 38%(226명)로 근소한 2등이였으며 형제 혹은 자매라는 응답은 9%(57명)으로 나타났다. 


 친구와 자녀를 택한 사람은 적었다. 친구에게 얘기한다는 응답은 4%(23명)으로 조사됐으며 자녀에게 얘기한다는 응답 역시 4%(23명)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매주 로또를 구입하는 사람들이 가장 신뢰하는 사람은 배우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한 로또리치 관계자는 "매주 로또를 구입하는 사람들은 가장 신뢰하는 사람으로 배우자를 꼽았다"며 "부모님보다 배우자의 응답이 더 높은 것은 부모님 보다는 같이 살고 있는 배우자가 인생에 더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로또 581회 1등 18억원에 당첨된 김판석(가명) 씨는 1등 당첨 사실을 확인하자마자 가족들의 손을 이끌며 무작정 최고급 호텔로 향했다. 김 씨는 "1등에 당첨된 날 가족들 손을 잡고 최고급 호텔로 갔다"며 "제일 비싼 방을 예약하고 제일 좋은 스테이크를 시켜서 먹었는데 좋아하는 아내와 아이들을 보고 있자니 눈물이 났다"고 전했다.


 김 씨는 작은 치킨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로 로또 커뮤니티에서 제공하는 번호를 받아 구입하던 중 1등에 당첨된 것으로 알려졌다.


 자세한 내용은 로또리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로또리치는 국내 최다 로또 1등 배출 기록을 갖고 있는 전문 업체로 현재까지 1등 43명, 1등 당첨금 911억원을 배출한 온라인 로또 명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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