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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한국공예관, 3~8일 남송 한영희씨 민화 개인전 개최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5-11-02 16:23

 한영희 作 ‘봉황도’.(사진제공=청주시한국공계관)

 충북 청주시한국공예관은 민화작가인 남송 한영희씨가 3일부터 8일까지 엿새간 이곳 3층 제2전시실에서 개인전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이 민화 전시회 명칭은 ‘제8회 남송 한영희 개인전 왕실의 화려한 장식’이다.

 한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일월오봉도, 십장생도, 모란도, 창덕궁 대조전에 그려있는 백학도와 봉황도를 중심으로 웅장하고 아름다운 병풍과 가리개, 액자 등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왕실 그림은 왕의 권위와 존엄함을 상징하고 왕실 가족의 무병장수와 화목을 기원하는 바람으로 그려 장식했으며, 각종 행사 때나 실내 공간 장식의 필요에 따라 병풍이나 가리개 등을 이용해 효율적으로 사용됐다.

 한영희 作 ‘백학도’.(사진제공=청주시한국공예관)

 김호일 관장은 “민화는 조선 후기 서민층에 유행했으며 생활공간과 생활형식에 따라 한국적인 정서가 짙게 내재해 있다”며 “왕실의 화려한 장식전’에서는 아름다운 색채와 파격적인 작품구성으로 한국적 미의 특색을 감상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한 작가는 “민화는 장식장소와 용도에 따라 종류를 달리한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화려한 우리의 왕실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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