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26일 화요일
뉴스홈 영화/공연
영동군, 7일 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공연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5-11-03 11:26


 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포스터.(자료제공=영동군청)


 충북 영동군은 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를 오는 7일 오후 2시와 5시 두 차례 난계국악당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독일의 언어학자이자 작가인 그림형제(Brüder Grimm)가 1812년 ‘어린이와 가정을 위한 동화집(Kinder-und Hausmärchen)’에 수록된 세계명작인 ‘백설공주’ 이야기에 새롭고 기발한 상상력을 더해 재해석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나이에 상관없이 무료 관람으로 이뤄진다.


 문화 소외지역 주민에게 공연 문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올해 5월 ‘방방곡곡 문화공감’공모에 뽑혀 상연하게 됐다.


 이번 뮤지컬은 지난 2001년 유시어터(서울시 강남구)에서 연극으로 초연한 뒤 15년 동안 전국 135곳에서 3000여회 공연되면서 1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는 등 수많은 팬을 보유한 국내 대표적인 공연이다.


 지난 2013년 연극에서 뮤지컬로 형식을 바꾼 뒤에도 동화 속 구성은 그대로 유지하는 한편 배우의 능수능란한 몸짓과 다양한 소품, 실용적 무대구성으로 스펙터클한 면모를 추가해 재 관람객이 늘고 있는 추세다.


 이번 작품의 주인공은 백설공주가 아닌 공주를 사랑한 막내 난쟁이 ‘반달이’로 주인공은 동화적 은유와 감성적인 음악과 함께 자신의 진심 어린 사랑을 온몸으로 표현해 관객에게 사랑의 가치와 삶의 진실을 전한다.


 군은 ‘어른을 울린 어린이극’, ‘마법에 걸린 연극’이란 수식어를 갖고 있는 이번 작품이 모든 연령층의 마음을 울릴 것으로 기대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청 문화예술팀(043-740-320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작품은 세대를 뛰어넘어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작품”이라며 “깊어가는 가을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한 감성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