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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 “소사마을 문화탐방코스 여행오세요”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5-11-03 13:15

김달진 시인의 ‘문학정신이 서려있는 소사마을’ 문화탐방

 경남 창원시 진해구 소사마을 김달진 시인 생가 전경.(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정철영)는 늘어나는 관광객에게 소사마을을 제대로 관광할 수 있도록 관광코스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진해구 소사마을은 시인이자 승려였으며 한학자이자 교사로 일생을 살아온 월하 김달진 시인이 태어난 곳이다.


 지난 2005년 개관한 김달진 문학관은 생가와 함께 주변 볼거리가 많아 해가 갈수록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주요코스는 김달진문학관➜김달진생가➜박배덕 갤러리➜김씨박물관➜소사주막으로 한 마을에 코스별 문화시설이 집중돼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족단위로 관람하기에 좋은 곳이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소사마을 박배덕 갤러리.(사진제공=창원시청)


 박배덕 갤러리와 김씨박물관, 소사주막은 지역예술인들이 자발적으로 예술 창작활동을 하는 곳이다.


 많은 미술품과 조각품 감상과 함께 옛 추억을 회상 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지역이 낳은 김달진 시인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해 가을이 되면 김달진문학관과 생가 일원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린다.


 특히 올해 제20회 김달진문학제 연속행사인 ‘수상시인∙국제시낭송시인 특별시화전’과 ‘웅동초등학교 초청사생전’은 오는 11월 말까지 김달진문학관과 생가에서 계속되고 있어 관광객에게 흥미를 더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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