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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 야구공, KBO 공인 반발계수 미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석호기자 송고시간 2015-11-03 18:07

 한국스포츠개발원 "스포슈머리포트" 9호 표지 사진.(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한국스포츠개발원은 "스포슈머 리포트(제9호)" 를 통해 야구.축구 용품에 대한 소비자 설문조사, 품질시험, 해외시장 가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사회인용 야구공 7개 제품의 품질시험 결과, 야구공의 대표적인 품질 지표로 알려진 반발계수는 KBO 공인구 기준(0.4134 ~ 0.4374)에 모두 미달했다. 그나마 H-A(H스포츠)제품은 상대적으로 높은 반발계수를 보여 KBO 공인구 기준에 가까웠다. 반발계수가 낮은 공으로 경기를 하게 되면 홈런을 포함한 장타가 적게 나올 수 있어 경기의 재미를 떨어뜨릴 수 있다.

 한 경기에 사용되는 야구공 수가 한정된 사회인 리그의 특성을 반영해 야구공 내구성 시험도 실시했다. 수분흡수율은 ZD-CL(Z스포츠)가 가장 낮아 상대적으로 우수했으며, 야구공을 압축한 후 복원되는 비율을 측정한 결과는 BBK-M500S(해외Z스포츠)와 H-A(H스포츠)가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가죽 인열강도 시험에서는 7개 제품 모두 평균 20kg이 넘는 힘을 견뎠으며 PK-030(S스포츠)이 30kg을 넘게 견뎌 가죽 강도가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최근 3년 이내에 야구. 축구 용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만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야구. 축구동호인들은 월평균 6회~ 7회의 운동을 즐겼으며, 이를 위해 매월 7만원부터 9만원을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시장 가격조사에서는 야구 글러브와 배트(해외M스포츠)의 한.일간 가격비교를 한 결과 글러브는 한국가격 대비 일본가격이 64.5%, 배트는 한국가격 대비 일본가격이 72.8%로 국내보다 일본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했다. 축구용품(축구공, 축구화)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인 N스포츠와 A스포츠 제품을 중심으로 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반적으로 한국과 해외에서 판매하는 축구용품 간에는 가격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스포슈머 리포트"는 스포츠 용품의 품질 및 가격 비교 등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개발원이 발간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와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스포슈머 리포트 웹진(sposumer.spois.or.kr) 및 블로그(blog.naver.com/sposumer2015), 페이스북(www.facebook.com/sposumer.spois)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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