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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창원시 진해구 두동 웅천도요지전시관에서 지난해 지낸 ‘웅천선조 도예인 추모제’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문화도서관사업소(소장 정성철)는 오는 7일 오후 2시 진해구 두동 웅천도요지전시관에서 ‘제16회 웅천선조 도예인 추모제’를 지낸다고 밝혔다.
웅천 차사발 전승보존연구회(회장 최웅택 사기장)가 주관하는 이날 추모제는 임진왜란 당시 일본으로 끌려가 망국의 혼이 되신 웅천 선조 도예인들의 영령을 위로하고 추모하기 위한 제례다.
추모제는 진해 해군의장대와 군악대의 추모 조총발사, 추모사를 시작으로 옛 선조들이 도자기를 만들던 보배산 기슭의 흙과 맑은 계곡물, 웅천지역에서 직접 가꾼 꽃을 선조들에게 바치는 헌토, 헌수, 헌화 등으로 조상들의 넋을 기린다.
제례가 끝나면 망국의 혼이 된 선조 도예인들을 위로하기 위한 바라춤, 연화무, 지전무, 대금 등의 추모공연이 진행된다.
창원시 관계자는 “웅천 선조 도예인 추모제를 통해 우리지역 선조 도예인들이 겪은 아픔의 역사를 기억하고, 선조들이 남겨준 아름다운 웅천 차사발의 가치를 계승해 도예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