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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장기간병과 사망 동시보장 '통합유니버설LTC종신보험' 출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규열기자 송고시간 2015-11-05 11:02


 삼성생명 '통합유니버설LTC종신보험'.(사진제공=삼성생명)

 삼성생명은 6일부터 "장기간병(LTC)과 사망을 동시에 보장하는 '통합유니버설LTC종신보험'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상품은 고령으로 인한 치매, 중풍 등으로 장기요양상태가 되면 장기간병자금으로 일시금과 연금을 지급하고, 나중에 사망시에는 추가로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최근 우리사회가 급속한 고령화와 함께 노인성 장기요양환자도 급증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기존 종신보험에 장기간병 상태시 보장을 강화한 상품이다.


 장기간병(LTC : Long Term Care)보험이란 치매, 중풍 등 각종 노인성질환으로 인해 장기간의 간병이 필요할 때 간병자금 등을 보장해주는 보험이다. 


 '통합유니버설LTC종신보험'은 치매, 중풍, 파킨슨병 등 각종 노인성질환 등으로 인해 정부에서 장기요양1, 2등급의 판정을 받을 경우 장기간병자금으로 일시금과 연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세부적인 보장내용을 살펴 보면  (기준: 주보험 1억원 가입시) ▶ 장기요양 판정 이전에 사망시 1억원을 지급하며 ▶ 장기요양 1ㆍ2등급으로 판정시 진단보험금으로 일시금 9000만원을 바로 지급하고 ▶ 장기요양 1ㆍ2등급 판정 5년이후 매년 생존시에는 장기요양자금으로 1000만원씩 최대 5년간 연금을 지급한다. 또한 ▶ 장기요양 판정 이후 사망시는 추가로 1000만원을 지급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고령사회로의 변화와 함께 치매나 중풍 등 장기간병이 필요한 노인성 질환도 급속하게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장기 간병과 사망 보장을 함께 준비하려는 40 ~ 50대 고객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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