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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도민체전·생활체육대회 유치, 두 마리 토끼 잡아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진영기자 송고시간 2015-11-12 15:17


 서천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도 단위 체육행사로는 가장 규모가 큰 도민생활체육대회와 도민체육대회를 유치하게 됐다.


 서천군은 지난 10일 열린 도민체육대회 위원회에서 2019년 제71회 도민체육대회 개최지로 선정됐으며 오는 16일로 예정된 도민생활체육대회 위원회에 유치를 신청했던 아산시가 유치계획을 철회함으로서 서천군 단독 신청으로 오는 2017년 제26회 도민생활체육대회 유치 또한 확실시 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당초 서천군은 2017년 제68회 도민체육대회 유치를 추진했으나 올해 예산군에서 개최 예정이던 제67회 도민체전이 메르스로 인해 취소되면서 도민체육대회 개최 일정이 연기되었고 오는 2016년 계룡시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도민체육대회 역시 2017년으로 연기됨으로써 신규 지역은 2018년 대회를 유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따라서 군은 도내 최고의 권위와 규모를 가진 두 대회를 연속해 개최하게 되는 것이 스포츠 마케팅 측면에서도 더 유리할 것이라 판단, 오는 2017년 개최가 사실상 불가능해진 도민체육대회 유치를 고집하지 않고 2017년 도민생활체육대회와 2019년 도민체육대회 개최하는 것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이명율 서천군 체육회 사무국장은 “체육인들의 화합의 장이 되어야 하는 도민체육대회가 유치과정에서부터 과도한 경쟁으로 불협화음이 일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서천군이 소모적인 경쟁을 피하고 오는 2018년 도민체육대회의 태안군 유치에 동의했으며 서천군이 2017년 도민생활체육대회와 2019년 도민체육대회를 유치한 것은 일거양득의 현명한 판단이라고 생각 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올해 교육감기태권도대회, 한국중고연맹회장기 전국역도경기대회, 투르 드 코리아 스페셜 대회를 비롯한 각종 전국단위 체육행사를 유치시켜 2만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서천군 방문, 50여억원의 지역경제 유발 효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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