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정유지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교수.(사진제공=충북보건과학대학교) |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정유지 교수(부사관과. 46)가 (사)세계문인협회가 제정한 제10회 세계문학상 시조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화제다.
이번 대상 시상식은 오는 21일 서울 성동구청에서 열린다.
정 교수는 25년여 동안 한국문인협회, 세계문인협회 등 중앙문단에서 활동해 온 중견 작가다.
정 교수는 최근 제4시집 ‘꽃과 언어(넥센미디어)’를 출간해 주목 받고 있다. 시집 ‘꽃과 언어’에는 동백꽃, 유채꽃 등 전편이 모두 꽃을 소재로 삼고 있는 이색적인 ‘꽃 시집’으로 국내 서점가에 알려져 벌써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정 교수는 시집에서 ‘시인의 말’을 통해 “꽃은 아름다움을 향기로 빚고 사람은 사랑을 따뜻함으로 그린다”면서 “계절마다 색다른 꽃의 캐릭터를 관찰하며 얻어낸 감성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서정의 화원을 꾸몄다”며 밝혔다.
시집에 수록된 작품은 모두 4부로 1부는 유채꽃(봄), 2부 가시연꽃(여름), 3부 구절초(가을), 4부 눈꽃(겨울) 등 계절마다 대표적인 꽃을 내세워 소제목으로 삼았다.
정 교수는 충북 충주 출생으로 1991년 제63회 ‘월간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한 이후‘안개가 있는 풍경’, ‘빗방울 되어 그리움에게 달려가고 싶다’, ‘펭귄의 도시’ 등의 시집과 ‘안개 맛있게 먹는 법’의 평론집 등을 출간한 바 있으며 그동안 허균문학상 특별 금상, 충북문학상 창작부문 등을 수상했다.
또한 월간 ‘문학세계’ 편집 주간, 세계문인협회 부이사장을 역임했으며 계간 ‘시세계’ 편집주간, 한국문인협회 괴산지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 교수는 “시는 본질을 향하는 그림이고 그림은 미래의 꽃을 피워내는 시”라며 “꽃은 아름다움을 향기의 흔적으로 남기듯 수사(修辭)의 시적 언어로 감동의 하모니를 남기는 진정한 시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