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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아들 이천수가 모교 ‘부평동중’에 떴다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5-11-18 12:07

 17일 인천유나이티드 이천수가 모교인 부평동중학교을 찾았다. 사진은 고영석 부평동중 교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인천유나이티드)

 인천유나이티드 이천수가 모교인 부평동중학교에 떴다.

 이천수는 17일 모교인 인천 부평동중학교(인천시 부평구 부개2동 소재)에 방문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오는 28일 열리는 인천유나이티드의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은퇴 기념 경기 및 은퇴식을 치를 예정인 이천수는 이를 앞두고 직접 모교인 부평동중을 찾아 후배들 초청에 나섰다.

 모교를 찾은 이천수는 먼저 고영석 부평동중 교장 선생님을 찾아 인사를 드리고 친필 사인볼을 기념으로 선물했다.

 고영석 부평동중 교장은 “그간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많은 국민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줬던 이천수 선수가 은퇴를 앞두고 모교를 찾아줘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오는 28일 경기에는 우리 부평동중 학생들과 경기장을 찾아 함께 경기를 보고 이천수 선수를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장 선생님과 인사를 나눈 이천수는 축구부 선수들을 만나 “모교를 찾아 후배들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나도 어릴 적에 이 운동장에서 훈련했던 기억이 난다. 다들 열심히 훈련하고 꼭 좋은 선수가 돼서 한국 축구 발전에 이바지하는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이천수는 축구부 친구들과 기념촬영을 한 뒤 경기장에 꼭 와달라는 당부를 덧붙였다.

 한편 이천수를 직접 지도했던 부평동중 축구부 신호철 감독은 “내가 부임하던 첫 해에 (이)천수가 1학년으로 입학했던 기억이 난다. 천수는 내가 지도했던 선수들 중에 단연 뛰어난 친구였고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해 늘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부평동중의 자랑이자 인천의 자랑인 천수의 제2의 축구인생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천수는 오는 28일 경기에 부평동중 축구부 후배들을 포함해 전교생을 해당 경기에 초청하며 경기 입장권은 전액 이천수가 부담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8일 경기는 인천 출신 이천수의 은퇴 경기인 만큼 인천 시민 50% 현장 할인(신분증 지참), 이천수 유니폼을 소지한 사람에 한해 무료입장 등 혜택과 이천수 포토타임, 이천수 사진전 등을 경기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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