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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버 뮤직 투데이(Chamber Music Today) 시즌 5 개막

[=아시아뉴스통신] 김근현기자 송고시간 2015-11-18 12:20

세계 정상급 실내악단의 콘서트 시리즈 12월6~8일 3일간 열려
 챔버뮤직투데이 포스터.(사진제공=챔버뮤직투데이)

 챔버 뮤직 투데이(Chamber Music Today) 는 매 시즌 마다 국내 음악 팬들에게 친숙해진 아티스트들 뿐만 아니라 한국 무대에 새로이 데뷔하는 아티스트들의 환상적인 실내악 연주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작곡가들과 연주자들이 결합해 놀라운 수준, 깊이있는 실내악 축제를 선 보인다.

 먼저 2015년 그래미 어워즈의 최고 클래식 독주 부문을 수상한 탁월한 기타리스트 제이슨 뷔유와, 높은 평판을 받고 있는 에셔 현악 사중주단이, 안토니오 비발디, 루이지 보케리니, 니콜로 파가니니, 마누엘 데 파야, 그리고 아론 제이 커니스 등, 3세기에 걸친 이탈리아, 스페인, 그리고 미국 작곡가 들의 정교하고 춤이 반영된 작품들과 함께 우리를 음악적 순례의 문으로 안내한다.

 국제적으로 명성이 높은 에셔 현악 사중주단은 우리의 음악적 여정을 독일과 오스트리아로 인도해, 19세기 후반 현악 사중주의 전통으로 귀감이 되는 루드비히 반 베토벤과 펠릭스 멘델스존의 현악 사중주들과 함께, 힘있고 서정성이 풍부한 알렉산더 폰 쳄린스키의 현악 사중주 3번을 탐험하게 된다.

 또한 에이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 수상에 빛나는 탁월한 프랑스 바이올리니스트 아노드 세쓰만이 참여해, 헝가리와 체코 공화국 작곡가들의 낭만적인 곡들을 함께 연주함으로써 7개 나라에 걸쳐 300년간 향유돼 온 위대한 실내악의 문화적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매 해 새로운 기획과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실내악의 매력을 선사하는 챔버 뮤직 투데이(Chamber Music Today)의 공연 시리즈가 올 해에는 전설적인 연주자들의 첫 내한 공연들뿐 아니라, 국내 음악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 더 많은 시민들에게 좋은 무대를 선사하고자 문화 소외 계층 초대와 타인을 위해 항상 봉사하고 후원하는 봉사자 및 후원자를 무료 초청함으로 챔버 뮤직 투데이(Chamber Music Today)의 모토인‘The Gift’에 걸맞은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Concert 1 :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 작곡가 들의 바로크 실내악(2015. 12. 6. 일. 2pm.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챔버뮤직투데이 포스터.(사진제공=챔버뮤직투데이)

 Chamber Music Today의 첫 여정은 안토니오 비발디의 류트와 현악기를 위한 콘체르토와 함께, 바로크 시대의 이탈리아부터 시작한다. 화사한 라장조의 이 곡은 특히 목가풍의 느린 악장으로 유명한 곡이다. 그로부터 50년의 세월을 뛰어넘은 루이지 보케리니의 오중주, ‘La musica notturna delle strade di Madrid’ (마드리드 거리의 밤의 음악) 에서는 고전주의 이탈리안 작곡가의 눈으로 바라본 스페인에서의 특별한 밤의 이야기가 펼쳐지며, 마지막으로는 매력적이고도 화려한 기교의 니콜로 파가니니의 Terzetto concertante 로 전반부의 이탈리아에서의 여정을 마무리 하게 된다. 휴식 이후에는 스페인에서의 음악 여정이 시작되는데, 그래미 상 수상자인 기타리스트, Jason Vieaux이 스페인계 기타 소품 곡들을 연주하고, 이어서 마누엘 데 파야의 관능적인 스페인 선율을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조합으로 편곡한 모음곡이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미국의 20세기 작곡가, Aaron Jay Kernis의 활기 넘치는 작품, 100 Greatest Dance Hits  (100곡의 위대한 춤곡 모음)의 기타와 두 대의 바이올린, 비올라 그리고 첼로의 연주로 오늘의 음악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Concert 2 : 헝가리, 체코공화국 작곡가들의 낭만적인 실내악 (2015. 12. 7. 월. 7:30pm. 일신홀)

 챔버뮤직투데이 포스터.(사진제공=챔버뮤직투데이)


 Chamber Music Today의 두 번째 여정은, Escher 현악 사중주단이 연주하는 베토벤 (Ludwig van Beethoven) 과 젬린스키 (Alexander von Zemlinsky), 그리고 멘델스죤 (Felix Mendelssohn) 의 음악과 함께 독일과 오스트리아로 떠난다. 베토벤의 정갈한 보석과도 같은 작품, 현악사중주 5번에 이어, 젬린스키의 열광적인 작품번호 19번의 현악사중주 곡이 연주되고, 마지막으로 영혼을 흔드는 멘델스죤의 작품번호 44, 마단조로 오늘의 공연을 마무리하게 된다.

 ▶Concert 3 : Concert 3 : 헝가리, 체코공화국 작곡가들의 낭만적인 실내악 (2015. 12. 8. 화. 8pm. LG아트센터)

 챔버뮤직투데이 포스터. (사진제공=챔버뮤직투데이)

 Chamber Music Today 축제의 마지막 연주에서는 보헤미안 음악의 진한 풍미를 경험하고자 헝가리와 체코로 떠난다. 미국에서의 영감이 물씬 드러나는 드보르작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티나로 전반부의 문을 열면, 마티누의 바이올니과 비올라를 위한 세 개의 마드리갈을 지나, 도흐나니의 화려한 기교의 다장조 세레나데가 뒤이어 연주된다. 문화 오딧세이의 마지막 종착역은 스메타나의 피아노 트리오로 이 곡은 특별히 작곡가가 4살의 나이에 세상을 떠난 그의 딸을 애도하며 작곡한 작품이다.

 지난 2011년부터 올 해까지 계속해서 국내 클래식 계의 실내악 활성화에 기여하고, 음악 팬들에게는 실내악의 정수를 만나는 기회가 될 이번 챔버 뮤직 투데이(Chamber Music Today)는 오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3회의 공연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공연 안내는 챔버 뮤직 투데이(Chamber Music Today) 웹사이트 www.chambermusictoday.org 에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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