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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오후 50사단 강철체육관에서 장병 및 군인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립교향악단이 클래식 연주를 하고 있다.(사진제공=50사단) |
육군제50보병사단(사단장 소장 서정천)은 19일 오후 장병 및 군인가족, 지역주민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립교향악단을 초청, 민.군이 하나가 되는 자리를 가졌다.
사단 강철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지난 10월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경호경비안전작전' 임무를 완수한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오펜바흐의 '천국과 지옥 서곡'을 시작으로 트럼펫의 경쾌한 연주가 특징인 '나팔수의 휴일', 영화 '왕의 남자' OST인 '인연', 성악곡 'Time to say Goodbye' 등 유명 성악가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특히 곡마다 지휘자의 친근한 음악 해설로 관람객들의 이해를 높여 큰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달서구대대 김진윤 상병은 "이렇게 규모가 큰 오케스트라 공연을 군 복무 중에 본 것은 행운"이라며 "음악 해설을 함께 해주니 곡을 이해하기도 편해서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고, 여러 훈련과 작전으로 힘들었던 일들을 다 잊게 해줄 만큼 멋진 공연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경북도립교향악단은 지난 1997년 9월 전국 최초의 '도립 교향악단'으로 창단 후 문화소외지역을 찾아 공연을 함으로써 도민들의 '청량제' 역할을 해주고 있다.
특히 독도 앞바다에서 최초로 선보인 '오케스트라 선상연주'를 비롯해 지난 2013년 세계문화EXPO에서 터키 이스탄불 CRR오케스트라와의 합동연주를 통해 대외적으로 극찬을 받는 등 국내 굴지의 교향악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