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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테임즈 150만달러·해커 90만달러 재계약

[=아시아뉴스통신] 김수정기자 송고시간 2015-11-20 18:43


 NC 에릭 해커, 에릭 테임즈.(사진제공=NC다이노스)

 프로야구 NC가 투수 에릭 해커(32), 내야수 에릭 테임즈(29)와 재계약했다.


 20일 NC다이노스는 에릭 해커와 총액 90만달러, 테임즈와 150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커는 올해 정규시즌 31경기에 나서 204이닝을 던져 19승5패 평균자책점 3.13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올 시즌 다승왕, 승률왕(0.792) 타이틀을 차지했다.


 테임즈는 올해 정규시즌 142경기에서 타율 0.381, 47홈런, 140타점, 도루 40개를 기록했다. 특히 한국 프로야구 최초로 40-40클럽(시즌 홈런, 도루 40개 이상)에 가입했고 시즌 두차례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다. 타율, 득점(130점), 출루율(0.497), 장타율(0.790) 부분 1위로 타격 4관왕에 올랐다.


 해커는 "다이노스는 첫 해부터 함께 하는 나의 팀이다. 믿음직한 동료, 열성적인 창원 팬과 함께 할 내년 시즌이 벌써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테임즈는 "내년에는 우승을 향해 동료 선수와 코칭스태프와 더욱 뭉치겠다. 마지막 순간 팬들에게 웃음을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NC관계자는 "해커의 경우 일본 팀에서 구체적인 제안을 받았으나 본인이 다이노스 창단멤버라는 생각이 강해 다이노스와 계속 하기를 원했다"며 "해커 가족들이 창원을 좋아한다는 것도 영향을 준 것 같다"고 밝혔다.


 NC는 남은 외국인 선수 자리에 투수 재크 스튜어트와 협상을 계속하고 있다.


 한편 테임즈는 오는 24일 서울 K호텔에서 열리는 KBO리그 MVP 및 부문별 수상자 시상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해커는 미국에서 휴가를 보낸 뒤 다음해 1월 중순 투산 캠프로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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