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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소리숲 천사들의 사랑나눔 음악회 '감동'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5-11-24 00:31

입장객들로부터 라면 기증 받아 따뜻한 사랑 전달

 지난 21일 음악 재능기부를 통해 라면 기증을 받고 있는 충북 보은의 소리숲 음악학원 원생들.(사진제공=보은군청)


 연말연시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말 충북 보은군 보은읍에서는 쌀쌀한  날씨를 녹이는 따뜻한 사랑 나눔 음악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사랑 나눔 음악회의 주인공은 보은읍 삼산리에 있는 ‘소리숲 음악학원’의 원생들이다.



 이들은 지난 21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제3회 소리숲 음악학원 정기연주회를 열어 지역 사회의 ‘사랑’을 모았다.


 이날 정기연주회장을 찾는 입장객들로부터 라면을 기증받는 이벤트를 벌인 것.


 지난 21일 충북 보은의 소리숲 음악학원 원생들이 정기연주회를 열면서 기탁 받은 라면.(사진제공=보은군청)

 이번 정기연주회의 라면 기부 이벤트는 자신들의 음악 재능을 통해 다른 누군가를 돕겠다는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에서 시작됐다.


 한 해 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연주 솜씨에 어려운 이웃을 돕겠는다는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이날 정기연주회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웃음과 사랑이 흘러 넘쳤다.


 김은미 소리숲 음악학원장은 “요즘처럼 각박한 사회에 더욱 필요한 것이 나눔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이번 재능기부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나눔에 대해 배우고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을 지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사랑 나눔 음악회를 통해 모은 라면 1000여개는 보은읍(읍장 김홍근)에 전달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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