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공선출하회 워크샵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경선기자
송고시간 2015-11-23 17:00
전북농협(본부장 박태석)은 23일 전북 부안군에 있는 농협변산수련원에서 전북지역 13개 시군별 우수 공선출하회 임원 및 참여농협 경제상무, 조공법인대표, 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샵을 개최했다.
내일까지 진행되는 워크샵에서는 산지유통 정책방향이 개별농가 단위 지원체계에서 통합마케팅조직과 계열화를 통해 시장교섭력을 확보하고 지역 자율적 수급조절에 기여할 수 있는 조직을 지원하는 체계로 전환해감에 따라 시군단위 공동출하경영체조직 육성에 역점을 뒀다.
전북농협은 그동안 공선출하회가 공동선별 및 공동계산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품종선택과 재배기법 등 생산단계부터 공동선별·상품화, 공동판매 및 공동계산까지 실시하는 전속출하조직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공동출하와 마케팅을 통한 생산비 절감과 수취가를 끌어올리고 농업소득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시군별 대표품목을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정부가 2016년부터 주산지를 대상으로 밭작물공동경영체를 육성하기 위한 신규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전북의 여건상 다품목 소량생산에 따른 주산지 개념과의 거리감으로 인해 다소 정책에 소외될 수 있는 위기를 대응해가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농협은행 전북본부 박태석 본부장은 “공동생산 공동출하조직의 우수사례로, 작지만 강한 변산농협의 양파폼목이 사례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개방화의 위기를 기회로 바꿔 전북지역의 전략품목을 개발해 선점하는 것이 산지유통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이를 위한 정책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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