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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성악연구회, 오는 29일 ‘제3회 정기연주회’ 개최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여인철기자 송고시간 2015-11-26 10:22

 충북 충주시성악연구회 ‘제3회 정기연주회’ 포스터.(사진제공=충주시청)

 충북 충주시성악연구회(회장 박경환)가 오는 29일 오후 730분 충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가을밤 우리가락과 뮤지컬을 만나다란 주제로 이색적인 클래식 음악회를 선보였던 성악연구회는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보다 쉽게 친숙한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전석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각종 영화와 드라마 속 삽입곡, 세계민요 등이 연주된다.

 이한범 바리톤이 드라마 모래시계 삽입곡인 백학을 이은주 소프라노가 영화 타이타닉 주제가 ‘My heart will go on’, 박경환 테너가 영화 대부의 삽입곡인 ‘Parla Piu Piano’, 정찬균 테너가 영화 시네마천국 삽입곡인 러브테마’, 박소라 소프라노가 영화 파리넬리 삽입곡인 ‘Lascia Ch"io pianga’를 부르며 관객들과 소통한다.

 이날 공연은 피아니스트 전단비와 정온유가 함께하며 충주솔리스트 챔버앙상블(이민정. 강은혜. 이은솔. 김선경. 이지혜)과 플루티스트 민경연이 함께 음악으로 감동을 전한다.

 성악연구회는 지난 2013년에 결성돼 충주세계무술축제와 우륵문화제 등 개·폐막식 초청공연 및 가을음악회, 호수축제 공연 등 연 10회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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